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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이재용 부회장 파기환송, 삼성 경영 불확실성 가중…정부 차원 배려 부탁”

김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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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8-2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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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이재용 부회장 파기환송, 삼성 경영 불확실성 가중…정부 차원 배려 부탁”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가 29일 이재용닫기이재용기사 모아보기 부회장 대법원 판결과 관련해 “경영계는 금번 판결로 삼성그룹의 경영상 불확실성이 가중될 것을 우려하며 안타까운 심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경총은 “경영계는 금번 판결이 삼성그룹 경영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정부 차원의 정책적·행정적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대법원이 상고심에서 원심과 같이 승계작업에 대한 이재용 부회장의 묵시적 청탁이 있었다고 보면서 삼성이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지원한 16억원과 정유라의 말 3필 모두 뇌물로 인정됐다.

이에 따라 징역 25년에 벌금 200억원을 선고한 이 부회장의 2심은 파기환송됐다.

다음은 한국경영자총협회의 전문이다.

경영계는 금번 판결로 삼성그룹의 경영상 불확실성이 가중될 것을 우려하며 안타까운 심정이다.

지금 우리 경제는 미·중 무역 갈등, 일본의 수출규제조치 등 대내외 어려움이 가중된 상황으로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기업이 앞장서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보다 활발히 할 수 있도록 지원과 격려가 절실한 상황이다.

무엇보다 우리 산업이 핵심 부품 및 소재, 첨단기술 등에 대한 해외 의존도를 낮추고 산업경쟁력을 고도화해 나가기 위해서는 삼성그룹이 비메모리, 바이오 등 차세대 미래사업 육성을 주도하는 등 국제경쟁력 우위 확보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주어야 할 것이다.

경영계는 금번 판결이 삼성그룹 경영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정부 차원의 정책적·행정적 배려를 부탁드린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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