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위기타개 정용진①] 이마트 사상 첫 적자 ‘위기론’ 대두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8-14 10:23 최종수정 : 2019-08-16 11:41

2분기 71억원 영업적자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8수준 급락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이마트가 올해 2분기 사상 첫 적자를 기록하면서 ‘위기론’이 대두됐다. e커머스의 성장과 더불어 소비패턴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변화하고 있는 시대적 상황에서 ‘어닝쇼크’를 기록한 것. 이에 따라 정용진닫기정용진기사 모아보기 신세계그룹 부회장(사진)의 발걸음이 빨라졌다.

이갑수 이마트 사장(사진)이 2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2% 이상 줄어든 것을 비롯해 창고형 매장인 ‘트레이더스’만 이익을 기록했을뿐 나머지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마트의 올해 2분기 영업실적에 따르면 영업적자는 71억원(별도기준)으로 전년 동기 546억원 영업이익 대비 1/8수준으로 떨어졌다. 매출액은 3조4531억원, 당기손해는 108억원이었다.

이마트가 2분기 적자 전환한 이유는 트레이더스를 제외한 나머지 사업부문에서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다. 할인점의 경우 43억원, 노브랜드 등 전문점은 188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반면, 트레이더스는 유일하게 14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눈길을 끈다. 나머지 사업부분과 달리 20% 이상 성장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트레이더스 기존점은 3.4% 신장했다”며 “총신장은 23.3%로 견고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증권업계에서는 이마트가 올해 하반기부터 노브랜드를 제외한 전문점 축소, SSG닷컴 새벽배송 시작 등 실적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변화를 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편의점인 이마트24도 영업적자가 개선되고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유통·소비재 연구원은 “신세계그룹 온라인 신설법인인 SSG닷컴은 지난 6월부터 새벽배송을 시작, 강서·강남 지역에서 이용이 가능하다”며 “이는 신규 고객 확보 전략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마트 2분기 실적. /자료=이마트.

이마트 2분기 실적. /자료=이마트.

이미지 확대보기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동일토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동일하이빌 파크밸리' 8월 분양 SK하이닉스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성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동일토건이 산업단지 내 첫 공동주택인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동일하이빌 파크밸리'를 오는 8월 분양한다.단지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배후 주거 수요를 겨냥한 사업으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일반산업단지 공급 물량으로 전국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SK하이닉스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성 속도용인반도체클러스터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대 약 416만㎡ 규모의 일반산업단지로 조성된다. SK하이닉스는 이곳에 약 600조원을 투자해 반도체 생산시설(팹) 4기와 협력업체 단지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현재 첫 번째 생산시설은 내년 2월 가동을 목표로 공사 2 진정한 프리미엄을 위한 설계…희림건축 '더 대치미도' 제안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인 ‘대치미도’가 새로운 하이엔드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설계사로 선정된 ‘더 대치미도’는 양재천의 자연환경과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 인프라를 단지 내부 깊이 연결하고, 사업성과 인허가 실현 가능성을 함께 고려한 계획으로 조합원 자산가치 극대화를 목표로 한다.◆ 양재천을 단지 전체의 생활공간으로대치미도의 가장 큰 자산은 남측으로 흐르는 양재천이다. 희림건축은 이 자연 가치를 일부 세대의 조망에 머무르지 않게 하고, 단지 전체가 함께 누리는 생활공간으로 확장하는 데 중점을 뒀다. 동수를 최소화해 양재천 최전면의 개방감을 높이고, 동간거리를 최대 약 500m로 확보해 조 3 ‘63뷔페 파빌리온 더 프리미엄’ 7월 오픈…“퐁피두센터서 전시 보고 미식도 즐긴다” 한화푸드테크가 운영하는 63뷔페가 퐁피두센터 한화 개장에 맞춰 ‘63뷔페 파빌리온 더 프리미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파인 다이닝 메뉴와 라이브 스테이션을 강화해 고객 경험 요소를 확대했다.이번 리뉴얼의 가장 큰 변화는 ‘파인 다이닝 경험’의 확대다. 63 뷔페 최초로 ‘웰컴 메인 디시’를 유료 고객 전원에게 제공한다. 식사 초반 랍스터 테일(로브스터 꼬리)을 자리로 가져다준다.한화푸드테크에 따르면 뷔페에 코스 요리를 더한 구성이다. 향후 다향한 종류의 웰컴 메인디시를 선보일 계획이다.또 약 160개 메뉴로 고객 경험 요소 확대를 위해 ‘라이브 스테이션’을 한층 강화했다. 라이브 스테이션을 기존 4개에서 14개로 대폭 늘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