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G상상마당.
이미지 확대보기여름 무더위를 피해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문화예술분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심형 복합문화예술 페스티벌로 기획된 이번 <2019 사운드풀 페스타>는 영화, 전시, 디자인, 교육과 접목한 공연 및 다양한 이벤트, 참신한 공간 연출을 통하여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이들 모두에게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한다.
오는 23일 오후 8시부터 김사월, 버둥, 웨터, 최낙타, 하늘해밴드, 다음날 24일에는 오후 2시부터 빌리어코스티, SURL(설), 쏜애플, 언어의정원, 이지형, 위수, 프롬올투휴먼, 최상엽이 공연한다. 총 13팀의 뮤지션들이 펼치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 무대를 KT&G 상상마당 홍대의 전문 공연장 ‘라이브홀’(지하 2층)과 팝업 프로젝트 스페이스 ‘라운지’(3층) 두 곳에서 진행하여, 관객들에게 더욱 신선한 경험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공연 개최뿐만 아니라, 출연 뮤지션들이 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 더욱 눈길을 끈다. 23일에는 김사월, 최낙타의 ‘하이터치회’(손뼉 맞춤), 24일에는 SURL의 ‘팬 사인회’가 진행된다. 그리고 ‘아카데미’(6층)에서는 빌리어코스티와 함께하는 ‘힐링 명상’, ‘시네마’(지하 4층)에서는 위수와 함께하는 ‘영화 관람’, ‘갤러리’(4층 또는 5층)에서는 최상엽과 함께하는 ‘전시 관람’이 예정되어 있다.
마지막, ‘디자인스퀘어’(1층)에서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2019 사운드풀 페스타 출연 뮤지션들의 음반 및 굿즈 20여 종을 만나볼 수 있다. 더욱 자세한 이벤트 정보는 추후 KT&G 상상마당 SNS을 통하여 전격 공개된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