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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 "트랙터·덤프는 연비-카고트럭은 편의성 선호"

곽호룡 기자

horr@

기사입력 : 2019-08-06 14:38

누적 판매 1만대 기념 판매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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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 "트랙터·덤프는 연비-카고트럭은 편의성 선호"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수입 상용차 브랜드 만트럭버스가 한국 진출 17년만에 누적 판매량 1만대 달성을 기념해 관련 데이터를 6일 공개했다.

차종별로 트랙터가 4545대가 팔리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덤프트럭(3590대), 카고트럭(1865대) 순이어다.

차종별 최다 판매 모델은 각각 TGX 500마력 트랙터 XLX 캡, TGS 500마력 싱글리덕션 덤프, 중형카고 TGM 290마력 LX 캡이었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소비자들이 트랙터·덤프 모델 선택 시 연비에 강점이 있는 모델을 선호했고, 카고는 옵션비용이 다소 높더라도 쾌적한 편의성을 갖춘 캡(화물차의 실내공간)이 큰 모델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렸했다"고 밝혔다.

지역별 판매량에서는 부산·경남 지역 판매량이 2635대로 서울·경기(3012대)와 맞먹는 게 눈에 띈다. 이는 부산경남이 항만 시설이 밀집돼 물류 운반이나 토목 공사 수요가 높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만버스트럭 1호 판매모델은 2002년 2월 ‘F2000 24톤 덤프트럭’이다. 이후 2008년 1월 6년만에 판매 1000대를 기록하고, 5000대까지 7년8개월, 1만대까지 3년 1개월이 걸렸다. 판매 속도가 점점 빨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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