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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세무조사 추징금 493억원 부과받아

구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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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8-05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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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세무조사 추징금 493억원 부과받아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2013~2018년도 법인세 등 세무조사로 추징금 약 493억원을 부과받았다고 5일 공시했다.

해당 부과금액은 납부고지서 수령 전 조사가 끝난 통지서상 금액으로 추후 최종 세액이 결정 통보되면 정정공시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상기 부과금액에 포함된 항목 중 일부 쟁점이 있는 부분은 검토 후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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