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대우건설 과천시 아파트, 3.3㎡당 1800만원 차이 분양가 '논란'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7-30 10:33 최종수정 : 2019-07-30 11:59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 3.3㎡당 2205만원 예정
과천 푸르지오 써밋은 3.3㎡당 3998만원 달해
3~4㎞ 거리 두고 '로또 아파트' 당첨 희비 재연?
사업자 "분양 불가능… 임대 등 여러 대안 모색"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조은비 기자]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 분양가가 3.3㎡당 2205만원에 결정됐다는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30일 과천시 공동주택팀 도시정비과에 확인한 결과, 이는 과천시가 공식 발표한 가격은 아니다. 다만 이 단지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첫 공공택지 분양 단지로 지난 26일 열린 분양가심의위원회에서 전체 분양가가 2205만원으로 책정됐다.

과천시는 아파트투유 공시 전까지 분양가 공식 발표는 별도로 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대우건설은 과천시에 해당 사항을 구두로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분양가심의위원회가 책정한 분양가 전체 금액을 과천시에 구두로 통보 받은 상태”이며 “추후 과천시 공문을 통해 심의 내용 결과에 나와 있는 세부 항목별 금액을 확인한 후 '분양가 재심의 청구 신청'을 할지 '임대 후 분양'으로 전환할지 결정하는 검토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과천시 공문을 기다리는 중이다. 다만 현재 확인되고 있는 분양가 2205만원에 대해서는 “현재 책정된 전체 분양가는 건설사가 손실을 입을 수밖에 없는 낮은 금액”이라며 “건설사는 민간 기업이기 때문에 손실을 보면서까지 사업을 진행할 수는 없다”는 뜻을 밝혔다.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 분양가 2205만원은 주변의 과천 지역 아파트값과도 가격 차이가 크게 난다. 불과 3~4㎞ 거리에 지어질 같은 대우건설 브랜드 아파트 과천주공1단지 재건축 '과천 푸르지오 써밋'은 분양가가 3.3㎡당 3998만원이다.

과천지식정보타운 S6블록에 입지 예정인 대우건설 벨라르테는 LH가 시행하는 S9블록의 과천 제이드자이보다도 1000만원 이상 낮은 가격으로 책정됐다. 벨라르테가 이 가격으로 분양에 들어간다면 ‘로또 아파트’ 청약이 될 가능성이 높다.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IPARK현대산업개발, 성남 태평3구역 공공재개발 시공사 선정 IPARK현대산업개발(대표이사 정경구)이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3구역 공공참여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번 수주로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시동을 걸었다.13일 IPARK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태평3구역 주민대표회의는 지난 12일 열린 토지 등 소유자 전체회의에서 IPARK사업단(IPARK현대산업개발·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IPARK사업단은 총 1128표 가운데 1038표(92.0%)를 얻었다.IPARK현대산업개발의 수주액은 5852억원이며, 컨소시엄 전체 도급금액은 9003억원이다.◇ LH 참여 공공재개발…약 2480가구 공급태평3구역 공공참여 재개발은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4580번지 일대 약 12만4990㎡ 부지에 공동 2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인도네시아서 AI 인프라 개발 협력 추진 대우건설이 인도네시아를 베트남과 함께 미래 핵심 전략시장으로 삼고 에너지와 인공지능(AI) 인프라, 도시개발을 연계한 신규 사업 발굴에 나섰다. 기존 시공 중심의 해외사업에서 투자와 개발을 아우르는 사업 모델로 영역을 넓히려는 모양새다.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해 현지 정·관계 인사와 국부펀드, 기업 관계자 등을 만나 소형모듈원전(SMR), 액화천연가스(LNG) 인프라, AI 데이터센터, 신도시 개발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에너지와 AI 인프라 결합한 개발 모델 제안정 회장은 수긍 수파르워토 인도네시아 하원 제12위원회 위원장과 토도투아 파사리부 투자· 3 김대헌 호반그룹 사장, 호주 현장경영…AI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 강화 호반그룹이 인공지능 산업 성장에 따른 글로벌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호주 현장경영에 나섰다.호반그룹은 김대헌 기획총괄사장이 지난 6일부터 약 일주일간 호주를 방문해 글로벌 고객사 및 주요 파트너와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대한전선 호주법인과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현장경영은 AI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투자 확대에 대응하고 글로벌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반그룹은 대한전선과 함께 글로벌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있으며, 김 사장은 주요 해외 시장을 직접 찾아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신규 기회를 발굴하는 현장 중심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김 사장은 호주 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