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건설사 2분기 실적 전망] 대우건설, 하반기 수주 회복 관건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7-17 16:35

증권사, 올해 2분기 영업이익 1090~1305억원 예상

김형 대우건설 대표이사 사장

김형 대우건설 대표이사 사장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대우건설의 올해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보다 소폭 낮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 수주 회복이 관건으로 꼽히고 있다.

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1090억~1305억원으로 추정한다.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치로 주택 부분이 실적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성정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대우건설 2분기 실적은 주택부문 수익률이 14%에 육박한 반면, 토목·플랜트 부문 수익성 부진은 이어질 것”이라며 “올해 상반기 1만3000~1만4000가구 분양에 예상, 주택 부문은 호황을 보였다”고 말했다.

김선미 KTB투자증권 건설·유통 연구원은 “2분기 대우건설 주택부문이 10% 이상 수익성을 기록한 것은 준공정산이익 효과 때문”이라며 “재건축·재개발도 높은 수익성을 뒷받침하는 요소”라고 언급했다.

단, 하반기 신규 수주 회복이 대우건설 올해 실적을 좌우할 것으로 내다봤다. 토목·플랜트 부문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가시적인 수주성과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대우건설은 올해 하반기 수주 성과가 중요한 포인트”라며 “나이지리아(1조원)·모잠비크 LNG 프로젝트(1조원), 알제리 석유화학 플랜트(4000억원), 싱가폴 지하철, 동남아 토목·건축 등이 하반기 수주 성과를 기대해볼 수 있는 사업장”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DQN아파트는 부진해도…수익성 끌어올린 금호·매출 늘어난 동부건설 올해 1분기 중견 건설사들의 실적은 매출보다 수익성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외형 확대보다 원가 관리와 선별 수주 역량이 실적을 좌우하는 모습이 뚜렷해지고 있다.한국금융신문이 자체 구축한 AI 데이터 플랫폼 'THE COMPASS'와 금호건설(대표이사 조완석), 동부건설(대표이사 윤진오)의 2026년 1분기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두 회사는 매출과 영업이익 등 주요 실적 지표에서 엇갈린 성적표를 받았다. 매출 확대와 이익 개선이 반드시 함께 나타나지 않는 최근 건설업계의 흐름이 이번 실적에도 그대로 반영됐다.◇ 영업이익은 금호건설 회복…동부건설은 감소금호건설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21억원 2 IPARK현대산업개발, 성남 태평3구역 공공재개발 시공사 선정 IPARK현대산업개발(대표이사 정경구)이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3구역 공공참여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번 수주로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시동을 걸었다.13일 IPARK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태평3구역 주민대표회의는 지난 12일 열린 토지 등 소유자 전체회의에서 IPARK사업단(IPARK현대산업개발·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IPARK사업단은 총 1128표 가운데 1038표(92.0%)를 얻었다.IPARK현대산업개발의 수주액은 5852억원이며, 컨소시엄 전체 도급금액은 9003억원이다.◇ LH 참여 공공재개발…약 2480가구 공급태평3구역 공공참여 재개발은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4580번지 일대 약 12만4990㎡ 부지에 공동 3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인도네시아서 AI 인프라 개발 협력 추진 대우건설이 인도네시아를 베트남과 함께 미래 핵심 전략시장으로 삼고 에너지와 인공지능(AI) 인프라, 도시개발을 연계한 신규 사업 발굴에 나섰다. 기존 시공 중심의 해외사업에서 투자와 개발을 아우르는 사업 모델로 영역을 넓히려는 모양새다.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해 현지 정·관계 인사와 국부펀드, 기업 관계자 등을 만나 소형모듈원전(SMR), 액화천연가스(LNG) 인프라, AI 데이터센터, 신도시 개발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에너지와 AI 인프라 결합한 개발 모델 제안정 회장은 수긍 수파르워토 인도네시아 하원 제12위원회 위원장과 토도투아 파사리부 투자·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