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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신임 통화정책국장에 이상형 금융시장국장 임명..신임 금융시장국장, 김현기 공보관 임명"

김경목

기사입력 : 2019-07-26 11:47

[한국금융신문 김경목 기자] 한국은행이 이상형 금융시장국장을 신임 통화정책국장으로, 김현기 공보관을 신임 금융시장국장으로 임명했다고 26일 발표했다.

한은은 이날 하반기 인사를 실시해 통화정책과 금융시장 담당 부서장을 새롭게 보임하고 능력이 검증된 2급 직원을 법규제도실장과 차세대시스템개발단장으로 발탁했다.

신임 이상형 통화정책국장(前 금융시장국장)은 입행 후 통화정책국, 금융시장국에서 대부분의 경력을 쌓았고, 정책보좌관, 금융통화위원 보좌역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어 통화정책 실무를 총괄하는 책임자로서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신임 김현기 금융시장국장(前 공보관)은 입행 후 주로 금융시장국에서 근무하면서 금융시장 전반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공개시장운영을 통한 통화정책 집행 경험도 갖췄다고 소개했다. 그는 글로벌 금융중심지인 런던에서 사무소장으로서, 당행의 언론 소통을 총괄하는 공보관으로서 근무경험도 있다고 밝혔다.

신임 김기환닫기김기환기사 모아보기 법규제도실장(前 법규제도실 부실장)과 김지수 차세대시스템개발단장(前 차세대시스템개발단 개발반장)은 현 소속부서에서 전임 부서장을 보좌해 각각 최근 들어 크게 증가한 법률리스크에 적절히 대응하고, 현재 진행중인 차세대시스템개발 실무를 충실히 수행해 온 점을 인정해 2급임에도 부서장으로 발탁했다고 소개했다.

이 밖에 발권국장에는 이정욱(前 발권국 부국장), 전산정보국장에는 임철재(前 인사경영국 연구조정역), 공보관에는 박영출(前 부공보관), 국고증권실장에는 이상엽(前 금융연수원 파견), 뉴욕사무소장에는 김욱중(前 전산정보국장)을 보임했다고 밝혔다.

1급 승진자로는 오랜기간 동안 담당 분야에서 전문가로서 탁월한 업무실적을 이끌어 낸 오금화 국제협력국장, 변성식 금융검사실장, 송두석 준법관리인 등 7명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신임 오금화 국제협력국장(前 국제협력국 의제연구반장)은 조사국 등 주요 정책부서와 IMF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이주열닫기이주열기사 모아보기 총재의 BIS 이사 선임(2018.11월) 이후 국제회의에서 글로벌 금융・경제 관련 현안 이슈 등 의제 설정을 주도한 능력을 인정해 승진과 함께 부서장으로 발탁됐다고 소개했다.

한은은 "급변하는 국내외 금융・경제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경제연구원이 기존의 학술적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정책부서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정책현안 분석을 강화하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경제연구원과 정책부서간 대규모 인사교류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하반기 인사 승진자는 1급 7명, 2급 14명, 3급 24명, 4급 25명 등 총 70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여성은 9명(3급 2명, 4급 7명), 외부전문가 수시채용을 통해 입행한 직원은 총 4명(3급 2명, 4급 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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