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목감역 지음재파크뷰·웅천 퍼스트시티' 등 청약 통장 필요 없는 단지 눈길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9-07-12 08:44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12일 견본주택 문을 여는 목감역 지음재파크뷰 투시도.

12일 견본주택 문을 여는 목감역 지음재파크뷰 투시도.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목감역 지음재파크뷰', '웅천 퍼스트시티' 등 청약 통장이 필요 없는 단지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들 단지는 유주택자, 청약 당첨 가점이 낮은 실수요자들도 청약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1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목감역 지음재파크뷰는 이날 견본주택 문을 연다. 단지는 대출규제 적용을 받지 않으며 만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 통장 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권 전매 제한도 없다.

'광양의 봄 플러스'도 같은 날 견본주택 문을 연다. 8년 임대아파트인 이 단지는 청약통장 유무 상관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충장 유탑 유블레스', 웅천 퍼스트시티, '브라이튼 여의도'도 분양 일정을 잡고 있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부동산 규제 강화로 청약 자격조건이 까다로워지면서 유주택자나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이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주거 상품에 몰리고 있다”라며 “이렇게 아낀 청약통장은 꼭 써야 하는 아파트에만 쓰게 되면서 일부 단지에 청약통장이 집중되는 쏠림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