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산 신일 해피트리 11일 청약 결과. 자료=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이미지 확대보기서울시 강동구 길동 413-11 외 2필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124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시행사는 유한회사 호, 단지 시공사는 신일이다.
11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2개 평형 1순위 해당 지역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평균 경쟁률 1.78 대 1을 기록했다. 123가구 일반 모집에 219건이 청약 접수됐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평형은 107㎡로 37가구 모집에 70건(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이 청약 접수돼 1.89 대 1(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을 기록했다. 이어 84㎡ 1.57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단지 분양가는 2억9900만~3억700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이다. 전 평형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집단 대출 보증이 가능하다.
단지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8일이다. 정당 계약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