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H, 쪽방·고시원 거주 등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확대 행보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9-07-05 09:26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LH, 쪽방·고시원 거주 등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확대 행보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쪽방‧고시원 등 비주택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지원 확대를 위해 유관기관 간 ‘협력강화 워크숍(6.26~28)’을 개최하는 등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총체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LH 관계자를 비롯해 지자체, 주거복지재단, 주거취약계층 운영기관* 담당자 등 107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정부정책에 부응하고 주거지원사업 관련 각 기관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관련 사례 및 노하우 공유와 함께 △지자체 주거지원 로드맵 공유, △자활증진 프로그램 사례발표, △사회적주택 사업설명, △취약계층 주거지원방안 논의 등을 통해 운영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서로의 입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LH는 지난 5월부터 주거복지재단 및 운영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비주택거주자를 대상으로 주거복지 프로그램, 주거지원방법 등을 방문 안내하는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주거취약계층 운영기관 활성화를 도모하고 취약계층 자활증진을 지원하고자 공모를 통해 자활증진 프로그램을 선정‧평가해 총 1억 8천만원을 지원하는 등 운영기관 역량강화, 취약계층 자활증진 및 주거지원 강화를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LH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LH는 현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네트워크 활성화 및 적극적‧즉각적인 주거지원 추진 등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주거지원을 달성하고 비주택거주자의 주거권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