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 예술·엔지니어링·사운드·디자인·무용·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 영역의 작가·기획자·연구자들이 2인 이상의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첫 공개 모집은 7월2일부터 7월22일까지 프로젝트 해시태그 이메일을 통해 지원받는다.
이번 모집에서 2팀을 시작으로, 향후 5년간 매년 2팀씩 총 10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되면 창작 지원금 3000만원과 창작 공간, 결과물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전시할 수 있는 기회 등이 제공된다. 해외 미술 기관과 전문과들과 교류·멘토링 기회 등을 마련해 유망작가들의 해외 진출도 도울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프로젝트 해시태그가 주제와 장르의 제한을 넘은 협업을 바탕으로 진취적이고 실험적인 창작물 제작을 독려하는 한국 미래 예술의 차세대 개방형 플랫폼의 새로운 장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