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화천지역 수혜농가에 암송아지 1마리와 농협 배합사료 20포를 전달하는 '나눔축산 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 전달식'을 가졌다./사진제공=농협강원지역본부
2019년 평창, 횡성에 이어 세 번째 전달행사로 올해에 6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화천군은 2011년을 시작으로 4번째 사랑의 암송아지 전달행사이다.
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는 수혜 받은 농업인이 경산우가 될 때까지 2년 정도 정성껏 길러 첫 송아지를 낳으면 태어난 송아지를 다른 어려운 농업인을 돕기 위하여 반환하고 어미 소는 농업인이 계속 소유하며 사육하는 사업 방식이다.
함용문 농협강원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농업인을 돕고 한우사업의 기반조성 및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과 사회공헌 활동 선도적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