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BGF리테일.
‘곰표 팝콘’은 대용량 컨셉에 맞춰 상품 특징을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도록 대한제분의 대표 상품 곰표 밀가루와 콜라보했다. 상품 패키지에 올해 67주년을 맞는 곰표 밀가루만의 복고풍 서체와 마스코트인 백곰 ‘표곰’ 디자인을 그대로 옮겨와 밀가루 포대에 팝콘이 담긴 듯한 느낌을 냈다.
제품 컨셉에 맞춰 고소하고 짭조름해 중독성이 강한 오리지널 팝콘을 선택했으며, 양도 일반 팝콘 스낵 대비 2배 가량 늘렸다. 이는 영화관 팝콘 일반 사이즈보다 약 3배 많은 양이다.
황철중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는 “안방에서 다양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OTT 서비스가 보편화되면서 편의점 팝콘 등 스낵 매출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CU는 상품의 맛과 질은 물론 양, 가격, 재미 등 다른 요소를 더해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상품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