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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성장 역할 모색…최종구 금융위원장·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등 금융권 CEO 총출동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9-05-21 16:20 최종수정 : 2019-05-21 17:10

캐피탈·저축은행 등 업권 CEO 혁신성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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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은행연합회장(왼쪽), 최운열 의원,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한국금융미래포럼 VIP세션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전하경 기자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왼쪽), 최운열 의원,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한국금융미래포럼 VIP세션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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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최종구닫기최종구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 조용병닫기조용병기사 모아보기 신한금융지주 회장, 윤병묵 JT친애저축은행 대표, 김영모닫기김영모기사 모아보기 산은캐피탈 사장 등 금융권 인사들은 한국금융미래포럼 '혁신성장, 금융에서 답을 구하다' 포럼 시작 전 VIP 행사에 참석해 혁신성장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금융지주, 은행권에서는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김지완닫기김지완기사 모아보기 BNK금융지주 회장, 이동빈닫기이동빈기사 모아보기 수협은행장, 김도진닫기김도진기사 모아보기 기업은행장, 심성훈 케이뱅크행장, 김태영닫기김태영기사 모아보기 은행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조용병 회장은 "신한금융은 혁신성장을 위해 펀드를 조성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최현만닫기최현만기사 모아보기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 임종룡닫기임종룡기사 모아보기 전 금융위원장,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정지석닫기정지석기사 모아보기 코스콤 사장 등과 인사를 나눴다.

조용병 회장은 금융지주 중 처음으로 '신한 혁신금융 추진위원회'를 출범한 바 있다.

김태영 은행연합회 회장은 혁신 성장을 위한 금융권의 역할로 대출 제도 개선, IP담보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태영 은행연합회 회장은 "은행이 혁신성장 역할을 잘 하기 위해서는 대출 제도 부분 개선이 필요하다"며 "현재 동산담보, IP담보대출 등이 활성화 되기 위해 유관 기관과 협력,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축은행, 캐피탈 업계에서는 윤병묵 JT친애저축은행 대표, 장 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 김건영 NH저축은행 대표, 오화경 하나저축은행 대표, 김영모 산은캐피탈 사장, 오우택 한국투자캐피탈 사장, 김용덕닫기김용덕기사 모아보기 효성캐피탈 사장, 구자갑 롯데오토리스 사장 등이 참여했다.

2금융권인 저축은행, 캐피탈에서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새 역할을 고민하고 있다.

장 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는 "저축은행 주 고객은 은행에서 대출 받기 어려운 고객이 대부분으로 이들을 위한 자금 활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중소기업 등 혁신 기업에 관해 자금 지원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 관심이 있어 포럼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캐피탈업계에서는 이미 이전부터 투자금융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용덕 효성캐피탈 대표는 "오래 전부터 투자금융에 관심이 있어 진행해왔다"며 "투자금융 쪽에 캐피탈 업권이 과거부터 지속적으로 해왔던 만큼 혁신성장에서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우택 한국투자캐피탈 대표, 김영모 산은캐피탈 대표, 김용덕 효성캐피탈 대표, 구자갑 오토리스 대표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전하경 기자

오우택 한국투자캐피탈 대표, 김영모 산은캐피탈 대표, 김용덕 효성캐피탈 대표, 구자갑 오토리스 대표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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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모 산은캐피탈 대표는 혁신 성장이 활성화되는 현재 좋은 기업을 발굴하는 역량을 길러야 한다고 말했다.

김영모 산은캐피탈 대표는 "혁신 성장을 위해서는 좋은 기업을 발굴할 수 있는 역량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산은캐피탈은 산업은행 자회사로 혁신 기업 투자를 늘리며 정책 금융 기관 역할을 하고 있다.

자본시장 업계에서 자본시장이 혁신성장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냈다. 자본시장 업계에서는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 박영석 자본시장연구원장, 정지석 코스콤 사장, 송윤진 코스닥협회 상근부회장, 정완규 한국증권금융 사장, 김원규 이베스트증권 사장, 성인모 금융투자협회 전무, 권용원 금융투자협회 회장, 최영권 하이자산운용 사장, 김철배 국제자산운용 사장, 김군호 FN가이드 사장, 서유석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 강연재 아시아자산운용 부회장, 최만연 블랙록자산운용 사장 등이 참석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왼쪽)이 최운열 의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전하경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왼쪽)이 최운열 의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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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석 자본시장연구원장은 "금융투자상품 간 손익통산, 관련 양도손실 이우러공제 허용 등 금융세제 제도 손질이 필요하다"며 "투자손실 관련 이연손실 등 개선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 신현준 신용정보원장,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 김학수 금융결제원장, 김덕수 여신금융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신현준 신용정보원장은 "마이데이터 관련 법안이 통과된 이후 신용정보원 역할이 커진다는 점에서 향후 역할 신용정보원 역할을 모색하고자 포럼에 참석하게 됐다"며 "데이터 관련해서 금융지주에서도 관심이 많고 법 통과 이후 정보원 데이터가 많이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험업계에서는 김상택 SGI서울보증 사장, 주재중 하나생명 사장, 강호 보험개발원장이 참석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최운열 의원과 혁신성장, 법안 관련 담소를 나눴다.

최운열 의원은 "국회에서는 혁신성장을 위한 제도 개선, 규제 완화 등 법 정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하루빨리 국회가 정상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조수형 우리은행 부행장, 양태영 P2P금융협회 회장, 김영웅 인바이유 대표, 민호근 이페이젠 대표, 김행재 한국금융연수원 부원장, 명기준 디레몬 대표 등이 포럼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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