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박진회 씨티은행장
한국씨티은행은 1분기 3005억원 총수익, 601억원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15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7.7% 감소한 601억원을 기록했으나 전분기대비 기준 2018년도 4분기의 한미조세상호협약 타결에 따른 판관비환입 효과를 제외시 65.3% 증가했다.
3월 말 현재, BIS 자기자본비율, 보통주자본비율은 각각 18.93%, 18.21%를 기록했다.
2019년도 1분기 총수익은 3005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9% 감소하였으나, 전분기대비로는 2.0% 증가했다. 전년동기대비 2019년도 1분기 이자수익은 10.2% 감소한 2,397억원을 시현하였으나, 이는 K-IFRS15도입에 따른 회계기준의 변경(카드관련 지급수수료를 기존에는 비이자수익에서 이자수익에서 차감) 때문이다. 비이자수익은 3.9% 감소한 515억원, 기타영업수익은 국공채매각이익 증가로 137억원 증가한 93억원을 시현했다.
1분기 대손충당금 및 기타 충당금은 가계대출의 포트폴리오 변경으로 가계대출에 대한 대손충당금 전입액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26억원(11% 증가) 증가한 265억원을 시현하였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69%로 전년동기 대비 0.14% 상승하였으며, 대손충당금적립비율은 전년동기 대비 19.4% 낮아진 195.5%를 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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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