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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피코 전기화물차 HMT101, 단거리 택배 시장 도전장...EV트렌드코리아 참가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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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4-2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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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T101. (사진=디피코)

HMT101. (사진=디피코)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디피코는 오는 5월 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하는 'EV 트렌드 코리아'에서 단거리배송용 0.35톤급 초소형 전기화물차 'HMT101'을 공개한다고 29일 알렸다.

디피코 전기화물차 HMT101은 단거리 배송에 최적화됐다. 좁은 골목에서 승·하차가 편리하도록 슬라이딩 도어 방식을 채택했다. 고속 충전을 물론 개인 사업자들을 위해 가정용 충전기로도 3시간30분이면 완충할 수 있다.

디피코는 이같은 초소형 전기화물차가 오토바이와 경트럭이 차지하고 있는 근거리 택배 시장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HMT101 내부. (사진=HMT101)

HMT101 내부. (사진=HMT101)

한편 디피코는 지난 20년간 미국 일본 등 글로벌 메이커에 자동차 설계 엔지니어링을 수출해 왔다. 이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전기차 등 완성차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송신근 디피코 대표는 “친환경에 대한 글로벌 시장과 고객의 니즈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으며 이는 디피코에게 큰 기회"라며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과 함께 자체 설계, 생산한 전기화물차와 의료용 전동 스쿠터 등 퍼스널 모빌리티 제조기업으로 변모,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는 게임 체인저로 부상하겠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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