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부터 연말까지 충청권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총 28개 단지, 2만6143가구다. 지역별로는 세종 5개 단지, 4161가구, 대전 6개 단지, 6096가구, 충남 14개 단지, 1만1226가구, 충북 3개 단지, 4660가구다.
주요 단지로는 대우건설이 다음 달 '대전 중촌동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대전시 중구 중촌동 176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상 최고 35층, 9개동, 전용면적 59~84㎡, 총 820가구 규모로 짓는다. 금호건설·신동아건설 컨소시엄도 같은 달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를 공급한다. 우미건설도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에듀포레'를 5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오는 6월에는 대림산업·한화건설 컨소시엄이 '도마·변동 8구역 e편한세상 꿈에그린'을 분양한다. EG건설은 오는 9월 '아산테크노밸리 6차 EG the 1'의 분양 일정을 잡고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