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성금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협회 임직원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됐다. 이 성금은 속초, 고성 등 피해지역의 복구 지원과 이재민 구호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화재보험협회 이윤배 이사장은“복구가 하루 빨리 이뤄져 이재민들이 예전의 평온한 삶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성금 모금을 먼저 제안해 준 이상문 노조위원장과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