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 621-1번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552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시행사는 국제자산신탁이며, 단지 시공사는 대림산업이다.
11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3개 평형 1순위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최고 경쟁률 1.58 대 1(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84㎡로 95가구 모집에 총 150건(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이 청약 접수됐다. 이어 70A㎡ 1.22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70B㎡는 일반 모집 가구 대비 청약 접수 건수를 충족시켰지만, 예비 당첨자 모집 기준이 미달했다.
단지 분양가는 4억8254만~5억8153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전 평형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단지는 오늘(11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7일이다.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