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 621-1번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552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시행사는 국제자산신탁이며, 단지 시공사는 대림산업이다.
10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3개 평형 신혼부부 특공을 시행한 이 단지는 2개 평형이 청약 마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84㎡로 28가구 모집에 34건이 청약 접수됐다. 이어 70A㎡ 1.00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70B㎡는 잔여 물량이 나왔다. 28가구를 모집한 이 평형은 총 21건만 청약 접수돼 잔여 물량 7가구가 발생했다.
단지 분양가는 4억8254만~5억8153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전 평형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단지는 오늘(10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7일이다.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