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하나금융지주, 비은행 관련 전략이 주가에 영향 줄 것- KB증권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4-03 09:14 최종수정 : 2019-04-04 08:40

하나금융지주, 비은행 관련 전략이 주가에 영향 줄 것- KB증권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하나금융지주의 순이익이 부진할 전망이나 구조적인 수익성 악화에는 영향을 끼치지는 않을 전망이다.

3일 유승창 KB증권 연구원은 하나금융지주의 올해 1분기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을 내지만 구조적인 수익성 악화는 아닌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하나금융지주의 목표주가 5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올해 1분기 하나금융지주의 지배주주 순이익은 5334억원으로 전년 대비 20.2% 하락했다.

유 연구원은 "1000억원 수준의 대규모 조기희망퇴직으로 인한 판매관리비 증가와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인한 400억원 규모의 평가손실 발생이 주된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구조적인 수익성 부진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며 “올해 1분기 이자이익은 1조4738억원으로 전년 대비 10.0% 증가해 양호한 증가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나금융지주는 그동안 외환은행 합병, 채용비리 관련 지배구조 이슈 등으로 경쟁사 대비 비은행 강화가 부진했다.

유 연구원은 “신한지주가 오렌지라이프를 이수한 가운데 우리은행도 지주회사 전환 후 비은행 강화 가능성이 높다”며 “하나금융지주의 비은행 전략은 경쟁력 유지를 위해 보다 중요할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외환은행 인수에 따른 영업권 상각 완료 및 판매관리경비율 개선 등의 실적 개선 요인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비은행에서의 실적 다변화 및 시너지 창출도 주가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기대를 걸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빅딜 가뭄에 상반기 IPO '한파', NH증권 선두…하반기 턴어라운드 관건 올해 상반기 IPO(기업공개) 시장에 대어급 기업 상장이 줄면서, 신규상장 건수와 공모액이 모두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중복상장 가이드라인 등 정책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으면서 IPO 시장이 다소 위축됐다는 분석이다.다만, 정부가 7월 중복상장 가이드라인 발표를 앞두고 있는 만큼 관련 불확실성이 완화될 경우 대형 IPO 추진이 재개될 수 있다는 기대감도 나온다. 하반기에는 대형 딜로 꼽히는 소노인터내셔널이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가운데 메가존클라우드, 업스테이지, 리벨리온, 무신사 등 주요 후보들의 연내 IPO 추진 여부에도 시장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상반기 빅딜 1곳 그쳐…전년 4곳 대비 감소3일 IR(기업설명회)컨 2 예탁원, 토큰증권·전자주총 조직 정규화 등 조직개편…김민수 신임 전무이사 선임 한국예탁결제원이 토큰증권(STO)과 전자주주총회 관련 조직을 정규 직제화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신임 전무이사에는 김민수 현 경영지원본부장이 선임됐다.예탁원(대표이사 사장 이윤수)은 자본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핵심 인프라 기능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조직개편과 임직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조직개편은 필요한 조직은 확대하되 유사 기능 조직은 통합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에 따라 전체 본부와 부서 수는 기존과 같은 8본부 32부 체계를 유지했다.성장혁신실·IT구축본부 신설…“디지털 전환 대응 강화”예탁원은 전략기획본부 내 성장혁신실을 신설했다. 성장혁신실은 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른 예탁결 3 상지건설, 유증 187억 조달…’디스트레스’ 국면 상지건설이 자회사 본 PF(프로젝트파이낸싱) 전환을 위해 시장조달에 나선다. 자체 실적도 악화되고 있는 만큼 외부조달 의존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향후 레버리지 부담이 급격히 증가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상지건설은 187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주당 발행단가는 8520원, 총발행주식수는 220만주다. 주주우선공모 방식으로 구주주 1주당 신주 배정비율은 0.3225주다. 이번 공시는 금융감독원의 정정 요구에 따른 것으로 기존 일정이 지연됐다.주관사는 SK증권으로 모집주선업무를 맡았다. 모집주선은 총액인수나 잔액인수 방식과 달리 미청약분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는다. 증자 흥행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