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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쉐보레 콜로라도 "정통 픽업트럭 자존심" 하반기 렉스턴 스포츠 칸과 격돌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3-28 16:48

쉐보레 콜로라도.

쉐보레 콜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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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한국지엠이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모터쇼 미디어공개행사에서 픽업트럭 '쉐보레 콜로라도'를 공개했다.

한국지엠 시저 톨레도 부사장은 "쉐보레는 1918년 이후 100년 넘게 픽업트럭을 개발했다"면서 "콜로라도는 오프로드에서도 부드러운 주행능력을 자랑하는 쉐보레의 개발 노하우가 집약된 모델"이라고 자랑했다.

콜로라도는 이날 공개된 대형SUV 트래버스와 함께 올 가을쯤 국내 출시될 계획이다. 국내 픽업트럭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칸'과 치열한 대결이 예상된다.

시저 톨레도 한국지엠 부사장이 콜로라도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한국지엠)

시저 톨레도 한국지엠 부사장이 콜로라도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한국지엠)

콜로라도의 파워트레인은 3.6리터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8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린다.

북미 인증 기준 최고 출력 312마력 최대토크 38.2kg.m의 성능을 낸다.
쉐보레 콜로라도 제원(미국 기준). (출처=한국지엠)

쉐보레 콜로라도 제원(미국 기준). (출처=한국지엠)

콜로라도는 픽업트럭 고유의 성능을 충실히 발휘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을 제공한다. 전자식 오토트랙 액티브 4×4 시스템은 4륜 또는 2륜 구동 방식의 파트타임 4WD 시스템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노면 상황에 맞게 자동으로 구동 모드를 조절하는 AUTO 모드를 적용해 운전자가 손쉽게 구동 모드를 제어할 수 있게 했다.

후륜에 기본 장착된 'G80 기계식 록킹 디퍼렌셜'도 소개했다. 이 기능은 좌우 휠의 트랙션 차이에 따라 차동 기능을 제한하는 차동제한(LSD)과 트랙션 차이가 극도로 커질 경우 차동 기어를 자동으로 잠근다. 따라서 미끄러운 노면에서도 트랙션을 유지하는 등 차량을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게 한다.

콜로라도의 최대 견인 능력은 3.2톤이다. 트레일러를 안전하게 제어하기 위해 '트레일러 스웨이 콘트롤' 시스템으로 주행 밸런스를 잡아준다.
이밖에도 테일게이트가 부드럽게 열리는 이지 리프트 및 로워 테일게이트(EZ Lift & Lower Tailgate), 코너 스텝(Corner Steps) 및 미끄러움 방지 처리 된 스프레이온 베드 라이너(Spray-on Bedliner), 카고 램프 등을 적용해 트럭 적재 공간의 편의성을 높였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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