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문한 국내 대학 디자인 관련 전공자 40명은 티움에서 만나는 2047년 미래도시를 주제로 우주셔틀 및 하이퍼루프, 홀로그램, 인공지능, 드론∙증강현실(AR), 3D 메디컬 프린터 등 다양한 미래 기술을 체험했다.
티움을 설계한 우광진 공간 디자이너를 초청해 이들과 함께 토크 콘서트도 진행했다. 디자이너와 학생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ICT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는 공간, 콘텐츠 디자인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눴다.
송광현 SK텔레콤 PR2 실장은 "티움의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상 최고상 수상을 기념해 미래의 디자이너들을 위한 초청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가 참가 학생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