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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소형SUV '베뉴' 4월 뉴욕오토쇼서 데뷔 "생애 첫차 수요 겨냥"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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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3-2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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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SUV 현대 베뉴 후면 엠블럼. (사진=현대차)

엔트리SUV 현대 베뉴 후면 엠블럼. (사진=현대차)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자동차는 오는 4월 17일 미국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엔트리SUV ‘베뉴(VENUE)’를 전세계 최초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베뉴의 데뷔무대는 증강현실(AR) 기술을 사용한 인터넷 생중계도 마련된다.

차명 ‘베뉴’는 영어로 특별한 일이나 활동을 위한 ‘장소’를 의미한다.

업계에 따르면 베뉴는 경차 i10 플랫폼을 활용한 소형SUV로 제작된다. 소형SUV코나와 광주에서 준비중인 경형SUV 중간급 차량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베뉴를 생애 첫차 구매 고객을 겨냥한 '엔트리 SUV'라고만 소개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엔트리 SUV 주고객층은 자동차를 처음 구매하거나 Y, Z세대로 대표되는 밀레니얼 세대들이기 때문에 특정지역으로 한정하는 대신 기대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자신만의 특별한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엔트리 SUV고객들이 언제나 자신감 넘치는 스마트한 도심 라이프 스타일을 누릴 수 있도록 든든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주행안전 사양, 활용성 높은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엔트리 SUV시장을 선도하는 가장 트렌디한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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