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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백악관 “中협상단 방미…4월3일 워싱턴서 무역협상 속개”

장안나

기사입력 : 2019-03-25 06:36

[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미국 백악관이 류허 중국 부총리가 이끄는 중국 무역협상단이 방미, 다음 달 3일(이하 현지시간)부터 무역협상을 이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블룸버그에 따르면 백악관은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과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USTR) 대표의 방중에 이어 중국 대표단이 4월3일 속개되는 워싱턴 협상에 참석하기 위해 방미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백악관의 중국 대표단 방미일정 발표가 미중 무역협상 타결을 낙관할 수 있게 한다고 블룸버그는 평가했다.

지난 21일 중국 상무부는 미 협상단이 베이징을 방문해 28∼29일 고위급 무역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앞서 도널드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미 대통령은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지속이 무역협상에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을 것이라고 발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 폭스비즈니스 단독인터뷰에서 ‘대중 관세를 상당기간 유지할 수 있다는 뜻을 밝힌 바 있는데, 이것이 협상에 문제가 될 것 같냐’는 질문에 “전혀 그렇지 않다”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합의에) 꽤 근접했다. 타결 또는 결렬 가능성을 따지자면 타결 확률이 높다”며 “대중 무역합의가 미칠 영향은 사람들 생각보다 훨씬 클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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