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BGF리테일.
‘블랙 아메리카노(700원)’에는 ‘오늘도 수고한 당신께 진한 블랙 한 컵을’, ‘아메리카노 스위트(1000원)’에는 ‘씁쓸한 마음은 커피로 위로 받길’, ‘청포도 에이드(700원)’에는 ‘오늘 임무도 완료 수고했어 한 컵 해’ 등 각 음료 특징에 맞춰 패키지에 따뜻한 감성 문구를 담았다.
맛과 품질도 업그레이드 됐다. 아이스 커피로 마셨을 때 최상의 맛을 낼 수 있도록 신맛이 강한 베트남산 원두, 고소한 맛의 브라질산, 부드러운 맛의 콜롬비아산 커피 추출액을 조합했다.
특히, 이번 여름에는 ‘바닐라향 아메리카노(700원)’, ‘바닐라향 라떼(1200원)’ 두 가지 메뉴를 추가해 총 10여 가지 파우치 커피를 만날 수 있다.
카페인이 없는 음료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메뉴도 있다. CU는 건강 음료로 인기를 끌고 있는 ‘깔라만시 에이드(700원)’, 국가 인증 명인이 정통 방식으로 만든 ‘유기농 식혜(1200원)’, 잡곡을 갈아 든든한 한 끼 대용으로 손색 없는 ‘옛날 미숫가루(1200원)’ 등 에이드부터 전통음료까지 10여 가지 논(Non)카페인 음료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김재원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MD(상품기획자)는 “최근 커피전문점 커피와 편의점 커피로 소비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면서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품질까지 갖춘 델라페를 찾는 고객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CU는 품질, 가격은 물론 감성까지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으로 라인업을 확대하여 더운 여름 고객들에게 일상 속 리프레쉬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