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코리아세븐.
세븐일레븐은 구글플레이를 주로 이용하는 1020대가 교통카드를 주요 결제 수단으로 이용함에 따라 이번 서비스를 도입했다. 기존에는 구글플레이 기프트 카드 구매 시 현금 결제만 가능했지만 캐시비로 결제 수단을 확대하면서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향후 세븐일레븐은 체크·신용카드 등 결제 수단을 확대할 예정이다.
남건우 세븐일레븐 비식품팀 MD(상품기획자)는 “최근 편의점에서 구글플레이 기프트 카드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점점 늘어남에 따라 이번 서비스를 선보였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결제 편의를 돕기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