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2019에코 프렌들리 캠페인’ 참가자들이 굴포천에 미꾸라지를 방류하고 있다. (사진=한국지엠)
이날 참석자들은 부평구 갈산동에 위치한 대월공원에서 출발하여 부평공장 인근의 굴포천을 따라 1km에 걸친 구간에서 각종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을 줍고, 굴포천을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조성하고 모기로 인한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미꾸라지를 방류했다.
이번 활동은 한국지엠이 지난 2000년부터 진행해온 지역 사회의 친환경 생태 조성을 위한 캠페인인 ‘에코 프렌들리’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국지엠은 환경의날이 속한 6월에도 대대적인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지엠 이동우닫기이동우기사 모아보기 전무는 “앞으로도 환경 개선을 위한 친환경 제품은 물론, 지역 시민과 함께 친환경 생태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