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 분양 예정인 대구혁신도시 하우스디 어반 메가시티. 사진=대보건설.
원주혁신도시에서는 제일풍경채가 하반기에 강원도 원주혁신도시 C-4블록에 ‘원주혁신도시 제일풍경채(가칭)’를 분양할 계획이며, 우정혁신도시에서는 동원개발이 3-3블록에서 '우정혁신도시 동원로얄듀크(가칭)'를 올해 공급한다. 전북혁신도시에는 대방건설이 ‘전북혁신도시 대방디엠시티’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대구, 부산, 울산 등 10개 혁신도시는 2007년 착공 후 10년이 지나면서 대부분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됐으며, 아파트 분양도 지난해 한 가구도 없었고, 올해가 거의 끝물” 이라며 “혁신도시는 거주지 제한 없이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한 ‘전국구 청약’ 지역이기도 해 여전히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