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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쏘나타에 해외 관심 집중 "현대 세단 디자인 진화 이뤄"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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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3-12 11:12 최종수정 : 2019-03-1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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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대 쏘나타.

8세대 쏘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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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최근 공개된 8세대 신형 쏘나타에 대해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6일 미국 모터트렌드는 '현대 쏘나타가 한층 고급스러워 보인다'는 제목의 기사를 올렸다. 모터트렌드는 “현대차는 기존 모델보다 더 매력적이고 진보적인 디자인을 만드는 데 주력했다"며 "현대차가 신형 쏘나타의 디자인 목표를 달성했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카엔드라이버는 '쏘나타가 디자인으로 다시 한번 도약을 이뤘다'는 기사를 게재하고 “현대차의 중형 세단이 다시 한번 스타일로 두드러진 장점으로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카엔드라이버는 지붕이 뒤쪽으로 매끈하게 내리뻗은 패스트백 스타일이 가장 눈에 띈다고 언급했다.

오토가이드는 신형 쏘나타의 외관에서 가장 극적인 부분을 주간주행등(DRL)을 곁들인 헤드램프로 꼽았다.

잘롭닉은 “신형 쏘나타가 정말 멋지게 보인다. 낮고 넓어진 데다 길어지기까지 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날렵한 느낌을 주고 있다”고 썼다. 이 매체는 기존 쏘나타보다 전고가 30mm 낮아지고 휠베이스가 35mm, 전장이 45mm 늘어난 미래지향적 쿠페 스타일에 대해 "이 모든 요소가 신형 쏘나타를 역동적으로 보이게 만든다. 우리가 싫어할 수 없는 콘셉트다. 몇몇 메이커가 세단을 포기하고 있는 시기지만 현대차가 여전히 세단에 공들이는 걸 보는 게 즐겁다"고 덧붙였다.

신형 쏘나타 내부.

신형 쏘나타 내부.

오토블로그는 “인테리어가 굉장히 현대적이고 세련되게 개선됐다. 특히 독특한 4스포크 스티어링 휠 디자인에 끌린다”고 언급했다.

카엔드라이버 역시 내부 모습에 대해 “흥미로운 디자인의 새로운 스티어링 휠, 우아해 보이는 대시보드, 시원한 패턴의 브라운 가죽 등으로 이뤄진 새로운 인테리어는 큰 발전을 이뤘다”고 했다. 또한 “대시보드에 훌륭하게 자리 잡은 대형 인포테인먼트 스크린, 전자식 변속 버튼, 디지털 클러스터 모두 세련돼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들 기사와 페이스북 링크 등에는 1400건 이상의 댓글이 달려 신형 쏘나타에 대한 해외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증했다.

한 네티즌은 카엔드라이버 기사의 댓글에서 "2013년 쏘나타 오너 입장에서 굉장히 만족스러운 디자인이다. 7세대 쏘나타보다 엄청난 발전을 이뤘다. 실내를 보면 얼른 앉아서 어떤 느낌일지 느끼고 싶다"고 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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