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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5년만에 출시한 8세대 신형 쏘나타에 기대 - 신한금융투자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3-07 10:00 최종수정 : 2019-03-08 08:34

현대차, 5년만에 출시한 8세대 신형 쏘나타에 기대 - 신한금융투자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현대차가 지난 6일 공개한 8세대 신형 쏘나타의 출시에다 비장상 계열사인 현대오트론과 엠엔소프트의 합병에 힘입어 올해 영업이익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7일 정용진닫기정용진기사 모아보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현대차의 올해 영업이익률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차의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 또한 전년 대비 54.9% 오른 3조7500억원으로 추정했다. 신한금융투자는 현대차의 목표주가 16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특히 5년 만에 출시한 신형 쏘나타에 큰 기대를 걸었다.

정용진 연구원은 “신형 쏘나타는 3세대 엔진을 적용했고, 스마트 키 등 전장 사양을 풍부하게 탑재해 세단 시장의 부진을 만회할 것”으로 기대했다.

현대오트론과 엠엔소프트의 합병 또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정 연구원은 “지배구조 개편 시 계열사들의 역할분담이 명확해 진다는 점에서 지분(현대오토에버 29%, 현대오트론 60%, 엠엔소프트 32%)을 다수 보유한 현대차에게 긍정적이다”고 전했다.

정 연구원은 “현대차가 자율주행 등 미래차 대응에 늦었다는 인식을 희석하기 위해 중량급 인사를 적극적으로 영입중이다”라며 “중장기 투자 계획이 가시성 있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현대차는 향후 5년간 연구개발(R&D) 및 경상투자에 30조6000억원, 미래기술에 14조7천억원을 투자할 예정을 담은 중장기 로드맵도 발표했다.

정 연구원은 “현대차의 투자의지가 확인된다면 주가에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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