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SK하이닉스 CR전략담당 박용근 상무, 정보화담당 송창록 전무, 행복ICT 김동현 대리, 김준범 대표. (사진=SK하이닉스)
‘행복ICT’는 고용노동부가 인증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지정한 사회적기업이다. 2011년 설립 이래 장애인 고용을 통한 ICT 개발과 운영, ICT 솔루션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행복ICT는 기증받은 기기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공장에 입고한 후 상품화해 재판매하며 일부 기기는 도움이 필요한 기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 보호, 기부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 등 효과가 기대된다. 행복ICT는 이러한 사회적 가치 창출 효과가 약 9억원이라고 추산한다.
김준닫기김준기사 모아보기범 행복ICT 대표는 “장애인 일자리를 확대하고 일부는 청년기업, NGO에 기부해 공익사업 활성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