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데상트.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특히 한국 대회를 넘어 런던까지 확장하는 글로벌 대회로서 참가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특별한 대회 경험을 제공한다. 코스는 경쟁 코스인 55.K, 비경쟁코스인 30K 두가지로 구성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레벨에 맞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참가자들에게는 듀애슬론 스페셜져지, 에너자이트 러닝화, 사이클 장갑, 러닝 카프 타이즈가 제공되며 참가비는 159,000원으로 모두 동일하다.
듀애슬론 레이스에서 값진 노력의 성과를 이룬 55.5K 코스 남녀 우승자 에게는 2020년 듀애슬론 자동 참가권은 물론 항공과 숙박 일체를 지원하는 런던 듀애슬론 참가 혜택을 선사한다. 또한 전체 완주자 중 추첨을 통해 1명, 듀애슬론 ‘프리미엄 트레이닝 클래스’ 수료자 중 미션 완료자에 한해 1명을 추첨하여 총 4명이 런던 땅을 밟을 기회를 얻게 된다.
‘프리미엄 트레이닝 클래스’는 별도 신청을 통해 대회 전 약 6주간 진행되며, 신청자들은 실전 대비 집중 강화 훈련을 통해 대회를 준비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듀애슬론 공식 홈페이지 및 데상트 E-SHOP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가능 하며 3월 20일(수) 오후 2시부터 3월 25일(월) 까지 가능하다. 각 코스별로 2500명씩 성인남녀 총 5000명을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데상트 관계자는 "2015년 첫 발걸음을 뗀 데상트 듀애슬론 레이스가 어느덧 5회째를 맞이한 것은 국내 리얼 익스트림 스포츠 마니아들 덕분으로 그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많은 혜택과 재미를 준비했다"며 "한국 대회를 넘어 런던까지 확장하는 글로벌 대회로 성장하고 있는 정통 듀애슬론 대회인 만큼 사이클과 러닝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