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위매물 사기는 중고차 고객들이 선호하는 연식 대비 짧은 주행거리, 무사고 차량 등 상태가 좋은 차량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올려 유인한 뒤, 이와는 다른 차량을 비싸게 판매하는 사기 방식이다.
헤이카 이종후 대표는 “ 중고차를 구입할 때 허위매물 때문에 걱정하는 고객들이 많다. 이런 걱정을 조금이라도 줄이고자 허위매물 검증을 돕고 있다” 며 “ 고객이 허위매물로 의심되는 중고차를 문의하면, 해당 차량의 차량번호를 딜러 전산인 카매니저를 통해 확인함으로써 실 매물인지 확인은 물론, 사고 이력과 보험 이력까지 무료로 조회해드리고 있다” 고 말했다.
허위매물 미취급을 원칙으로 하는 헤이카는 안산, 천안 용인 등 전국 주요 지역에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체 할부사를 통해 차량 구매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실시간 중고차 매물은 헤이카 중고차 사이트를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
마혜경 기자 human070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