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형 쏘나타 가격경쟁력 개선 호평…증권사 애널들 긍정 반응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2-28 10:34 최종수정 : 2019-02-28 11:26

“원가절감 노력 실질적 효과 나타날 것”

신형 쏘나타에 적용될 디자인 콘셉트 '르 필 루즈'. (사진=현대차)

신형 쏘나타에 적용될 디자인 콘셉트 '르 필 루즈'. (사진=현대차)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2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3월 출시할 쏘나타의 가격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현대차 CEO 인베스터데이에 참가한 관계자들은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지난 컨퍼런스콜에서 구자영 현대차 상무는 "원가비율을 낮추기 위한 노력을 진행 중"이라며 전사적 차원에서 원가절감에 나서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같은 원가 절감 노력이 신형 쏘나타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원가 절감의 요인으로는 주요 부품의 공용화가 꼽힌다. 기존 LF쏘나타 부품 공용화율이 47% 수준이었으나 신형 쏘나타의 경우에는 비율이 61%까지 상승했다는 것이다.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는 과거 물량·성장 중심의 전략을 펼쳤다"면서 "당시 작은 부품 하나에도 여러 협력사를 뒀기에 새로운 부품을 개발해도 생산 과정에서 효과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최근 몇년간 현대차는 원가 절감을 중점에 두는 방향으로 전략을 수정했다.

유지웅 이베스트연구원은 "최근 출시된 신차 팰리세이드에도 부품공용화의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판매가격이 3475~4177만원으로 책정된 팰리세이드는 현대차 수요 예측을 뛰어넘는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한편 8세대 쏘나타에는 현대차 최초로 3세대 플랫폼과 차세대 스마트 스트림 엔진이 적용된다. 3월 초 사전계약을 시작으로 중후반께 본격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HD현대중공업 노사, 2차 잠정합의…기본급 12만 인상·일시급 50만 추가 HD현대중공업 노사가 1차 잠정합의안 부결 21일 만에 임금 및 단체협약 2차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기본급 인상 총액 12만 원은 1차안을 유지한 대신 일시금과 복지포인트를 더하고, 옛 HD현대미포와 서로 달랐던 퇴직금 산정 기준을 하나로 묶었다.합병 이후 처음 한 테이블에 앉은 두 회사 조합원 사이의 온도차가 1차안 부결의 배경으로 꼽혀온 만큼, 노사가 임금 총액보다 '통합 조건'을 다듬는 데 공을 들인 결과로 풀이된다.23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 노사는 이날 오전 울산 본사에서 26차 본교섭을 열고 2차 잠정합의안에 의견을 모았다. 이는 지난 6월 2일 상견례 이후 약 143일 만이다.임금 부문을 보면 월 기본급 인상액은 1차 2 크레인 오른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노조…"사측이 '고공 정국' 만들었다" 불황기 무급휴직과 임금 동결, 구조조정을 견뎌온 조선소 노동자들이 사상 최대 실적을 앞둔 호황기에 크레인에 올랐다. 노조는 실적이 오르는 동안 매출 대비 인건비 비중은 오히려 떨어졌고, 회사가 '간보기'식 교섭으로 일관하며 '고공 정국'을 만들었다고 주장했다.23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화오션 지회와 HD현대중공업 지부는 서울 중구 금속노조 사무실에서 '조선소 노동자는 왜 고공에 올랐는가' 합동 기자간담회를 열고 고공농성에 이르게 된 배경과 노조 입장을 밝혔다.이날 현장엔 이태현 금속노조 부위원장(조선업종노조연대 공동의장), 양병효 금속노조 경남지부 한화오션지회 사무장, 유영남 한화오션지회 대외협력실장, 허중혁 금속 3 '부산 본사' 논란 통합진에어, 김해공항 '제2 허브'로 키운다 2027년 3월 출범하는 통합진에어가 '부산 본사'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통합진에어는 부산 김해공항을 인천에 이은 ‘제2의 거점 공항’으로 키우겠다는 뜻을 밝혔다.배경에는 김해공항의 높은 점유율이 있다. 경쟁사 추격 속에서도 최근 1년 김해공항 여객 10명 중 4명 이상이 에어부산과 진에어를 이용했다. 본사 이전과 관계없이 이미 확보한 점유율과 노선망을 바탕으로 '부산 1위'를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는 것이다.글로벌 항공사 도약 위한 부산 거점 육성통합진에어 모회사인 대한항공은 지난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통합진에어 본사 부산 이전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제시하지는 않았다. 증인으로 출석한 최정호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