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과 샘키즈는 각각 '국민 책장', '국민 수납장'으로 불리는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한샘은 고객 편의를 위해 기존 4일이던 배송기간을 하루로 줄였다. 오후 2시 이전에 주문하면 익일 수령 가능하다.
익일배송 대상 모델은 샘과 샘키즈 중 베스트셀러 상품 31종이다. 배송 대상 지역은 수도권부터 시작해 점차 전국으로 확대해 갈 계획이다.
올해로 출시 10년을 맞는 샘과 샘키즈는 각각 누적 200만 세트, 100만 세트가 판매됐다. 샘 책장은 3분에 한 개 꼴로 판매되고 있으며, 샘키즈 역시 '육아 필수템'으로 통하고 있다.
한샘몰 관계자는 "최근 유통가에서는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익일배송, 새벽배송 등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한샘 역시 책과, 기저귀 등 살림살이가 배송되자마자 정리가 가능하도록 홈인테리어 업계 최초로 '내일 배송'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