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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3040 대졸 경력단절여성 특화채널 확대…"설계사 만족도 높아"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2-19 11:06

△사진=DB손해보험

△사진=DB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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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D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정남)이 30~40대 경력단절여성 특화채널 확대에 나선다. 일반 설계사 채널과 교육, 운영을 차별화하고 경력단절 여성을 금융전문가로 키워 회사 최고의 엘리트 조직으로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다.

DB손해보험은 2008년 3월 TC채널을 오픈, 11년간 성장을 거듭하여 현재 전국적으로 활성화되어 있다. 2014년 1월에 대졸 경단녀 특화채널인 LD(Life Design)지점을 오픈하여, 현재 3개 지점 소속 150여명이 활동 중이다. 2019년에도 확장 운영을 계획하고 있어 향후 표준지점의 미래모델로서의 역할을 더해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LD지점의 미래인재양성 프로그램은 업계에서도 유명하다. 신입에게 양질의 DB제공, 특화교육과정 운영, 체계적인 활동관리 등 기존 설계사 채널과 달리 차별화를 시도하는 점이 특징이다. 관리자 비전을 가진 인재는 별도 교육, 훈련을 통해 집중 트레이닝하고 있다.

또한 육아박람회, 재테크박람회, 산모교실, 여성운전자클래스 등에 참가하여 회사를 대표하여 고객상담도 하고 있다. 업계 트렌드를 선도하며 SNS마케팅 과정, 이미지&메이크업 컨설팅, 외부강사 특강, 심리유형검사, 프로필 사진촬영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또한, 자녀 케어가 필요한 경우 근무 시간이 유연하고 자율퇴근이 가능하다. 지점 내 어린이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고 정기적으로 Family-Day를 운영하여 자녀와 함께 직업체험, 금융교실 등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유아자녀지원비, 자녀학자금, 출산축하금 제도가 있어 워킹맘들에게 매력적이다.

LD지점에 근무하는 한 LDR(Life DesigneR)은 “일하는 분위기, 동료간의 팀웍, 무엇보다 직장여성으로서 당당하게 근무할 수 있게 되어 좋고, 자녀 케어도 병행할 수 있어 여성 최고의 직업 같다”라고 만족스러워 한다.

3040 대졸 경단녀만의 직장 문화와 금융전문가 양성 시스템을 통해 웬만한 직장인보다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는 분들이 많다. 최근 딱1분이면 고객의 보험가입사항을 확인하고 불필요한 보험을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보장분석시스템이 오픈되어 활동에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결국은 실적 위주의 운영을 하는 타사의 특화조직과는 달리 당사는 활동할 수 있는 양질의 DB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개인별 맞춤 트레이닝을 통해 업무역량을 높이는데 주력한 것이 성공 요인이다"라고 말했다.

영업조직 고령화로 고민하고 있는 업계는 특화채널의 반복되는 오픈과 폐쇄 속에서도 DB손해보험 특화채널은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최근 “건실한 성장과 수익을 창출하는 강한 표준채널 양성”이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현장 중심의 각종 정책을 펼치고 있어 그 성장세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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