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초이락컨텐츠팩토리.
한국완구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산업진흥원,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캐릭터협회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토이어워드는 우수 국내 완구의 발굴을 통해 완구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된 국내 최초의 완구 시상식이며, 선정작에 토이어워드 인증마크를 부여해 우수성을 보증한다.
대상을 수상한 ‘헬로카봇 쿵’은 지난해 8월 새 TV 애니메이션(26부작)으로 출발해 미래에서 온 알카봇 장난감들을 선보였다. 알 모양의 알카봇 장난감은 땅에 ‘쿵’ 닿으면 아기공룡이나 아기동물로 순간 변신하는 콘셉트다. 기존의 카봇들이 대체로 크고 멋지다면, 알카봇들은 통통 튀어다니거나 돌돌 굴러다니는 등 귀여운 매력으로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초이락컨텐츠팩토리 측은 “‘헬로카봇 쿵’ 장난감은 차탄과 크기도 비슷해서 훨씬 친근감이 높고 새로운 매력을 가지고 있다는 평을 받아왔다”면서 “‘헬로카봇 쿵’이 대한민국 토이어워드에서 대상인 산업통산부 장관상을 수상함으로써 국내 장난감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게 됐다”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