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피자헛.
지난 15일 대학생들로 구성된 ‘암쏘헛’ 2기 활동인원 21명과 피자헛 직원 등 30여 명은 서울SOS어린이마을을 방문해 각 가정의 환경 미화 활동과 놀이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아이들과 피자를 나눠 먹는 시간을 가지고, 이후에도 아이들이 원할 때 마음껏 피자를 즐길 수 있도록 서포터즈의 이름으로 100만 원 상당의 피자헛 상품권을 기부했다.
서울SOS어린이마을은 부모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아동들이 자립할 때까지 생활하는 아동양육시설로, 피자헛은 신제품 갈릭 마블 스테이크의 컨셉이기도 한 “부드러움으로 마음을 녹인다”를 주제로 하여, 추운 겨울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
최두형 한국피자헛 마케팅팀 이사는 “이렇게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피자를 같이 즐기는 기회를 통해 ‘함께 한다’는 의미를 되새겨보고자 했다”며 “직원들, 서포터즈 및 아이들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을 심어줄 수 있는 기회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