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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호골] 지동원, 뮌헨의 노이어 무너뜨렸다 "왼발로 펼친 맹활약"

서인경

inkyung@

기사입력 : 2019-02-16 11:38 최종수정 : 2019-02-1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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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우크스부르크 SNS)

(사진: 아우크스부르크 SNS)

[한국금융신문 서인경 기자] 아우크스부르크 지동원이 시즌 2호골을 터트렸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6일(한국시간) 독일 WWK 아레나에서 열린 2018-19 분데스리가 22라운드 바이에른 뮌헨 전에서 2-3으로 무너졌다.

그러나 지동원은 미하엘 그레고리의 패스를 받아 골문을 흔드는데 성공했다.

또한 승기가 상대 팀으로 기우는 와중에도 진영을 뚫거나 날카로운 슈팅을 쏘아내는 등 쉴 새 없는 움직임을 보였다.

아쉽게 팀은 무너졌지만 강등권의 위기 속 펼친 활약에 세간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서인경 기자 inkyu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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