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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재건축단지 국공립어린이집 4곳 동시 개원…송파구 113곳 ‘서울 최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3-03 18:09

르엘새빛./사진제공=송파구

르엘새빛./사진제공=송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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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3월3일 잠실래미안아이파크와 잠실르엘 아파트 단지 내에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를 동시 개원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송파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113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됐다.

이번에 개원하는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는 잠실에 재건축된 대단지 아파트 내 위치한다. 잠실래미안아이파크 내 ▲잠실진주어린이집(111동, 정원:88명) ▲잠실벚꽃어린이집(114동, 정원:88명)과 잠실르엘 내 ▲잠실르엘새별어린이집(113동, 정원:114명) ▲잠실르엘새빛어린이집(102동, 정원:88명)등 총 4곳이 새롭게 개원한다.

구는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신규 입주하는 잠실 대단지 아파트 내 안정된 공공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단지 내 주민공동시설에 설치된 의무보육시설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신속 개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어린이집 개원을 위해 재건축 조합 및 건설사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지난해 12월 무상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시설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였다. 또, 자작나무를 활용한 친환경 소재와 초음파 살균소독기 등 아이들의 건강에 유익한 품질 높은 기자재를 지원했다.

특히 새롭게 입주하는 대단지의 영아 보육수요를 반영하여 0~2세 반수를 확대하고, 당초 4월 개원 예정이었던 잠실르엘 새별·새빛어린이집의 개원 일시를 3월로 조정하여 입주민의 편의를 도모하였다.

이번 개원으로 약 5000가구로 이뤄진 신규 입주 공동주택 내 보육수요를 해소하고, 영·유아에게 질 높은 공공 보육을 제공함으로써 맞벌이 부모 등 지역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단지 내에 부모님들이 원하시는 국공립어린이집을 신설하여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재개발·재건축사업에 발맞춰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고, 다양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부모님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양질의 공보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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