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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쏘렌토 출시...그릴 디자인 변경·최상위 트림 추가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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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1-2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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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형 쏘렌토. (사진=기아차)

2020년형 쏘렌토. (사진=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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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기아자동차가 2020년형 쏘렌토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2020년형 쏘렌토는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 변경 ▲첨단 안전사양 기본 적용 범위 확대 ▲트렁크 속도 조절기능 추가 ▲최상위 트림 신설(마스터 스페셜) ▲기본 트림 사양 강화 등이 특징이다.

먼저 2020년형 쏘렌토는 새로운 디자인의 다크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이 기본 적용됐다.

마스터 모델에는 신규 19인치 크롬 스퍼터링 알로이휠을 기본 탑재해 강인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화했다.

디젤 모델 전 트림에는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차로 이탈 경고(LDW),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등 각종 첨단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ADAS)을 기본 장착했다. 기존 기본사양은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및 전방 충돌 경고(FCW) 등이었다.

스마트 테일게이트에 속도조절기능을 탑재해 트렁크가 열고 닫히는 시간을 ‘보통’과 ‘빠르게’ 2가지 모드로 선택 가능하다.

이외에도 ‘마스터’ 트림에 ▲후석 승객 알림(ROA)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등 첨단사양을 추가한 프리미엄 콘셉트의 ‘마스터 스페셜’ 트림을 신설했다. 기존 마스터 트림은 쏘렌토 판매량 25%를 차지하는 인기 트림이다.

2020년형 쏘렌토의 가격은 ▲디젤 2.0 모델 럭셔리 2788만원, 프레스티지 2984만원, 노블레스 3215만원, 마스터 3195만원, 마스터 스페셜 3593만원 ▲디젤 2.2 모델 럭셔리 2842만원, 프레스티지 3038만원, 노블레스 3269만원, 마스터 3210만원, 마스터 스페셜 3608만원 ▲가솔린 2.0 터보 모델이 프레스티지 2763만원, 노블레스 3043만원, 마스터 스페셜 3318만원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중형 SUV인 쏘렌토에 대한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고객 니즈 분석을 기반으로 디자인, 안전성, 편의성 등 상품성을 강화한 2020년형 쏘렌토를 출시했다”며 “2020년형 쏘렌토는 중형 SUV 시장에서 기아차의 입지를 더 높여줄 것이며 앞으로도 고객맞춤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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