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류제현 연구원은 “악화됐던 센티멘트가 유가 안정화 함께 다시 회복되고 있다”며 “밸류에이션은 역사적인 평균인 주가순자산비율(PBR) 0.5배 수준이며 꾸준한 매집 전략은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브렌트유 기준 60달러대 유가 수준에서는 해외 자원개발 부문에서의 손상차손 리스크가 제한적”이라며 “배당이 본격 재개되면서 환율 등 변수를 제외하면 내년 주당 배당은 1800원까지 상승 가능하고 주가도 안정적으로 반등 추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