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프로그램은 100명 정원으로 재수정규반 학생들을 모집하며, 2월 7일부터 수업이 진행된다.
학원 측에 따르면 일반적인 재수기숙학원이 한반 30~45명 선인데 반해 해당 서울기숙학원 프로그램은 교사 한 명이 15명 미만의 재수생들을 관리하기 때문에 재수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장봉석 원장은 “ 강남 대치동 기숙학원 프로그램은 이미 대형 재수학원에서 진행해 왔던 프로그램” 이라며 “ 근처에 숙소를 마련하고 한반 50명 전후로 구성된 재수학원에서 공부했던 것을 소수정예로 변경한 것” 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 기숙학원 프로그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대치동 1타 강사들의 강의가 밑바탕을 구성하고 학생 관리를 세밀하게 하는 것” 이라고 덧붙였다.
마혜경 기자 human070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