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SBS 스페셜'에선 최근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간헐적 단식' 방법이 소개된 가운데 휘성이 앞서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해당 방법을 자신만의 비법으로 소개한 사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휘성은 tvN '비밀의 정원'에서 자신의 일상을 공개, "16시간에서 최대 24시간까지 공복을 유지한다"라며 오후 5시 30분경 훈제 닭가슴살을 섭취하며 첫 끼니를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그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지금 다이어트를 하고 유지하는 중인데 제일 많이 감량했을 땐 두 달이 조금 안되는 시간 동안 30kg을 감량했다. 그땐 치킨 4마리를 먹던 시절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때 밥 한 공기에 사과 한 쪽을 먹고 줄넘기 3,000번·웨이트 트레이닝 40분·운동장 40바퀴 등의 운동을 했는데 나중엔 영양실조가 왔다. 생명력이 줄어드는 거 같았다"라며 과도한 다이어트 방법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서인경 기자 inkyu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