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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초구 역세권에 '청년주택' 짓는다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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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1-08 19:06 최종수정 : 2019-01-0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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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역세권 청년주택 개요. 자료=서울시.

서초구 역세권 청년주택 개요. 자료=서울시.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서울 서초구에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서초구 서초동 1502-12번지 일대에 '서초구 역세권 청년주택' 건축허가를 냈다고 8일 밝혔다.

서초구에 청년주택이 지어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시는 1997년 건립된 골프연습장을 철거하고 총 연면적 1만8529.98㎡에 지하 4층~지상 12층 규모로 해당 주택을 짓는다. 지하 2층까지는 주차장, 지하 1층~지상 2층은 근린생활시설, 지상 3층부터는 청년주택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공급 가구 수는 공공임대 68가구, 민간 임대 212가구 등 총 280가구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무주택자인 청년과 신혼부부 등에게 우선 공급한다.

류훈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서초구의 건축허가는 강남권에서도 역세권 청년주택이 본궤도에 접어들었음을 의미한다"며 "향후 공급물량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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