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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9] 비어만 현대차 사장 "고성능N 신차?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서프라이즈 있을 것"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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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1-08 10:54 최종수정 : 2019-01-0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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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트 비어만 현대·기아자동차 연구개발본부장(사장). (사진=현대차)

알버트 비어만 현대·기아자동차 연구개발본부장(사장). (사진=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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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알버트 비어만 현대·기아자동차 연구개발본부장(사장)은 올해 N브랜드 신차 출시 계획에 대해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서프라이즈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디트로이트 모터쇼는 오는 14~27일(현지시간)에 열릴 예정이다.

비어만 사장은 현지시간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델레이베이 호텔에서 국내언론과 인터뷰를 가졌다. 비어만 사장은 CES 2019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중이다.

비어만 사장은 "i30N, 벨로스터N 등 출시로 회사의 이미지가 급격히 좋아졌다"며 N브랜드의 성공적인 런칭에 대해 만족했다.

미국 시장에서 부진을 겪고 있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고성능카 출시 계획에 대해서는 "제네시스는 이미 고성능 측면에서 잘 개발되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개발되고 있는 제네시스 신차들도 만족하고 있다"며 "이 차량들은 제네시스를 다음 레벨로 올리는데 공헌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어만 사장은 전기차(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등 친환경 고성능차에 대해서는 "아직 컨셉이나 파일럿 수준에서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성능 수소전기차에 대해서는 "현대차가 아니면 누가 고성능 수소전기차를 만들겠는가"라고 자신했다.

끝으로 비어만 사장은 "먼 미래 내연기관이 종말을 맞더라도 친환경차를 통해 '펀 투 드라이브(운전의 재미)'를 계속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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