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딸라.
핀란드어로 ‘숲 속 그늘’을 의미하는 ‘시메스’는 이딸라의 베스트셀러인 ‘따이가(Taika, 핀란드어로 마법이라는 뜻)’의 디자이너 클라우스 하파니에미(Klaus Haapaniemi)가 북유럽의 색채와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새로운 패턴이다. 사슴, 큰 들꿩, 고슴도치 등 숲 속의 동물들이 춤을 추는 마법 같은 모습을 한층 더 풍부한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표현했다.
이번 신제품은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머그, 볼, 접시, 컵앤소서, 냅킨 등 총 10종으로 출시되며, 백화점 매장 및 이딸라 공식 온라인 몰을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다. 따이가 시메스 패턴에는 연분홍과 초록빛의 화사한 색상을 더해 마치 봄을 맞은 핀란드의 숲 속을 거니는 듯 테이블 위를 싱그러운 봄의 정취로 물들이기에 충분하다.
따이가 시메스는 클래식 테이블웨어 ‘떼에마’ 등 이딸라의 다른 라인과 섞어서 사용해도 조화롭게 잘 어우러지며, 세련되면서도 따뜻한 북유럽 감성의 식탁 연출을 돕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