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유재선 연구원은 “정보통신과 주유소의 성장성은 제한적이나 정부 규제와 단가 협상 등이 일단락되면서 기존 캐시카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며 “사업구조 개편으로 주력 사업이 된 렌탈의 이익 기여도가 80%까지 커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그간 잦은 사업부 개편으로 실적에 대한 믿음이 약했지만 AJ렌터카 인수를 기점으로 포트폴리오가 안정화됐다”며 “앞으로 매년 연간 2000억원 이상 영업실적을 낼 수 있는 체력을 갖춘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